다이어트/건강 2013. 6. 25. 21:32

 

 

마오리족 사람들에게 대장암의 빈도가 극히 낮다는데서 착안해

뉴질랜드 대학이 최근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마오리족의

고구마 섭취량이 다른 종족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

이 대학은 계속된 연구를 통해 붉은 색이나 보랏빛 껍질을 가진 과일이나

채소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의 양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4배 이상 높고, 생체 이용도도 더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.

1986년 미국 뉴저지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, 폐암에 걸린 군과

그렇지 않은 군을 비교한 결과, 폐암을 가장 잘 예방하는 식품으로 뽑힌 것이 고구마,호박, 당근이었다.

이는 항암, 항산화 인자로 잘 알려져 있는 베타카로틴(비타민 A의 전구체)과 글루타치온이 풍부 하기 때문으로,

미국 국립암연구소(NCI)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, 호박, 당근을 합쳐 하루 에 반 컵 정도만 먹으면,

전혀 먹지 않는 사람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하 였다.

고구마에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, B2, C와 젊어지는 비타민으로널리 알려져 있는

비타민 E(토코페롤)가 많이 포함되어 있고, 특히 고구마에 들어있는 비타민 C(100g당 25mg)는

조리과정을 거쳐도 70-80%가 파괴되지 않고 남는 장점이 있다.

이처럼 몸에 좋은 성분들은 특히 고구마의 껍질에 많기 때문에 가능한 껍질을벗기지 말고 잘 씻 어서 먹는 것이 좋다.

고구마의 원산지는 중앙 아메리카로,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기 훨씬 이전부터 식량으로 재 배되어 왔고

그 후 중국, 일본으로 전해졌으며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영조 대왕 당시(1763년) 일 본에 통신사로 갔던 조엄이

대마도에서 고구마를 들여온 것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.

고구마를 많이 먹으면 방귀가 지독하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됐다.

고구마에 포함된 다량의 섬유소가 인체에 유익한 장내세균들에 의해 분해되면서,가스 발생의 양 은 증가하지만

고약한 냄새를 일으키는 인돌, 황화수소 등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.

고구마를 자를 때 나오는 우윳빛 액체인 얄라핀도 섬유소와 더불어 변비 해소에큰도움이 되므로 요구르트,

청국장 등과 함께 부작용이 없는 변비 치료 보조제로사용될 수 있다.

출처 [한국일보] (김진용 교수 = 고려의대 소화기내과, 대한암예방학회 학술 간사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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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슈퍼곰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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