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이어트/건강

바쁜 현대인을위해 따로 시간 낼 필요 없이 일상에서 틈틈이할수있는 운동법

슈퍼곰돌이 2014. 4. 7. 00:25

 

 

미국심장학회에 따르면 매일 30분씩만 걸어도 체지방이 감소하고 나쁜

콜레스테롤과 스트레스 수치가 떨어지는 등의 건강상 이득을 얻을 수 있다. 

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일상생활 패턴을 유지하면서도 좀 더

걷는 시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.

계단 이용하기=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빌딩 사무실로 들어가는 시간은

어차피 이동을 위해 움직여야 하는 시간이다. 이동 시간에 좀 더 효율적으로

걸을 수 있다면 운동에 할애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. 

걷는 약속잡기= 연인과 데이트를 한다거나 친구와 약속을 잡았다면

실내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지만, 가끔은 고궁이나 공원 혹은 도심에서

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약속을 잡는 것이 좋다.

업무적인 미팅도 걷는 미팅을 잡을 수 있다면 더욱 좋다.

경직된 대화가 아닌 친근한 대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.

주차 멀리하기= 마트에 장을 보러 가면 아무래도 마트 입구에서 최대한

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. 하지만 반대로 입구에서

가장 먼 곳에 주차를 해보자. 평소보다 좀 더 걸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길뿐 아니라

장을 보고 난 뒤 무거운 짐을 들고 걸을 수 있는 근력운동의 기회도 생긴다.

한 정거장 일찍 내리기= 방과 후 혹은 퇴근 시간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

집에 돌아간다면 집 근처 정류장보다 한 정거장 일찍 내리는 것도

걷기 운동의 한 방법이다. 보통 한 정거장이면 10분 정도 걸을 수 있는

거리이기 때문에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운동 효과를 거둘 수 있다.

이메일 대신 직접 전달= 직장 동료에게 업무적인 내용을 전달해야 한다면

이메일을 보내기보다 동료의 자리에 가서 직접 말로 전달하자.

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던 몸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다.

또 동료에게 내용을 전달하는 동안 옆자리에 앉지 말고, 그대로 서서

대화를 나누면 신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늘어난다.
 

출처 코메디닷컴